[성북구] 7월 1일 구청 앞에서 사회적기업 박람회 개최
[성북구] 7월 1일 구청 앞에서 사회적기업 박람회 개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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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사회적기업 창업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7월 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앞 잔디마당에서 사회적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성북구와 함께하는 착한 기업’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50곳과 자활센터 및 복지시설 10곳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성북구와 MOU를 맺은 법무법인 태평양, 사회연대은행, 그리고 구인업체 등 모두 70여 기관이 참여한다.

전시관에서는 사회적기업인 ‘대지를 위한 바느질’과 ‘뉴시니어 라이프’의 친환경 결혼용품과 웨딩복, 시니어 여성 예복과 액세서리 등을, 생산판매마당에서는 전북 완주군의 건강밥상꾸러미와 한지공예품, ‘겨레몰’의 북한산 농수산물을 비롯해, 친환경 생활용품과 의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생태피라미드, 점자명함, 친환경제품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엄마와 함께 체험마당’, 성북자활센터, 복지관, 복지시설을 홍보하고 생산물품을 판매하는 ‘복지나눔장터’도 마련된다.

문의는 성북구청 일자리정책과(02-920-32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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