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0 서울청년시민회의 개최
서울시, 2020 서울청년시민회의 개최
  • 김진희 기자
  • 승인 2020.08.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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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시민위원 120회 공론장 개최하고 992명의 숙의과정 참여로 정책제안과제 도출
2020서울청년시민회의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2020서울청년시민회의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8월 30일(일) 오후 3시 “2020 서울청년시민회의: 다음서울에게”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서도 숙의와 공론을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서울을 위해 성숙하고 안전한 숙의공론장을 운영해왔다

 올해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105개의 정책을 제안하고,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와의 협력과 숙의를 통해 77개 정책에 총 331.7억 원의 청년자율예산편성(안)을 서울시 사업으로 반영했다. 이 날 서울청년시민회의에서 정책과제와 청년자율예산(안)을 최종 확정짓는다.

 주요 정책제안 과제들로는 고립청년 지원사업의 확대, 청년 주도적 문화예술 활동, 청년 공공일자리 창출, (기후위기 극복)청년기업-못난이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청년 1인가구 웰컴키트 보급, 탈위계 직장문화 조성 등 더 나은 서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8월 30일(일) 개최되는 “2020 서울청년시민회의: 다음 서울에게”는 단기적 정책제안에 그치지 않고, 에 더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의제를 제시하고 문제해결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장을 열고자 한다.

 온라인 공론장의 주제는 각각 성평등인권 분과: “밤에는 다들 아프다”, 주거 분과: “다음 서울을 위한 주거공간은”,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시민참여를 돌아보다”, “기후위기시대, 시민의 달라진 일상을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구 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 서울청년시민회의: 다음 서울에게” 는 8월 30일(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2020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의 활동보고, 정책제안과 숙의결과 발표 및 청년자율예산(안)을 확정하고 “다음 서울에게” 전달문 채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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