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자리‧교육 정보 총망라 가이드북 제공
서울시, 일자리‧교육 정보 총망라 가이드북 제공
  • 최향주 기자
  • 승인 2020.08.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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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서울일자리센터, 청년일자리센터 등에서 무상 제공
2020 일자리종합가이드북. 이미지=서울시.
2020 일자리종합가이드북. 이미지=서울시.

 코로나19로 일자리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지만 구직 자체를 포기하는 구직단념자가 늘고 있다.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구직단념자가 58만 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직 활동마저 포기하는 시민이 없도록 서울시는 구직(예정)자, 구인 기업, 창업자를 위해 연령‧분야별 일자리 정보와 각종 지원정책, 취‧창업교육정보를 망라한 ‘2020 일자리종합가이드북-서울의 모든 잡 Job’을 발간, 배포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모든 잡 Job은 연령,대상별 맞춤 일자리 정보, 분야별 업종별 일자리 정보, 기술 교육, 자격증 등 취·창업 교육 및 근로자 교육 정보, 서울형 강소기업과 공공 일자리 정보, 그림으로 보는 취업,창업 단계별 정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의 모든 잡 Job'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휴대하기 편한 핸드북으로 제작하였으며, 간결한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활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간략하게 담아내는 대신,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서울의 모든 잡 Job'은 전자책으로도 제작되는데, 9월 1일(화)부터 서울특별시 eBook 홈페이지 (http://ebook.seoul.go.kr/)와 서울일자리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종이책은 9월 둘째 주부터 서울일자리센터 및 자치구 일자리센터, 청년일자리센터, 청년일자리카페 등 관련 기관에서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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