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신입사원 559명 공채
서울교통공사, 신입사원 559명 공채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0.09.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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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61명·보훈대상자 30명 등 사회적 약자는 별도전형으로 채용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일반 공채는 13개 분야에서 445명을 채용한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사무 99명, 승무 86명, 차량 88명, 전기 27명, 정보통신 6명, 신호 22명, 기계 14명, 전자 6명, 궤도·토목 21명, 건축 10명, 승강장안전문 20명, 영양사 1명, 후생지원(조리) 45명이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는 별도 전형을 통해 114명을 채용한다. 장애인 61명, 보훈대상자 30명, 기술⋅기능계 고졸(졸업예정자 포함) 기능인재 23명이다.

 채용 절차는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이다. 지원자는 9월 14일(월) 오전 10시부터 18일(금) 오후 5시까지 서울교통공사 누리집(www.seoulmetro.co.kr)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10월 11일(일)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수행능력평가 2개 과목으로 치러진다. 단, 사무직종은 직무수행능력평가 없이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1개 과목만 실시한다. 필기시험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9월 25일(금) 공사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신규채용 필기시험에 대규모 응시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고사장 별로 유관기관(관할 보건소, 소방서 및 의료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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