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재단, 코로나19 대응 우수 사례 장려상 수상
양천문화재단, 코로나19 대응 우수 사례 장려상 수상
  • 최향주 기자
  • 승인 2020.09.04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단법인 양천문화재단이 지난 1일(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한 '2020 균형발전 혁신 네트워크 협의회 혁신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0 균형발전 혁신 네트워크 협의회 혁신사례 공모전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선정하였다.

 양천문화재단은 ‘적정대면의 공간 창출 및 아이디어 적용’이라는 주요 내용으로 코로나19로 줄어든 구민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한 다양한 사업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양천문화재단은 자동차 극장 최초로 예술의 전당과 협의하여 공연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을 '2020 자동차 여기극장'에 시도하였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이는 '월간 뮤지크'를 온‧오프라인으로 추진했다. 또한, 계약 공연단체에 선급금을 지급하는 적극 행정을 실시하였다.

 수상 사례 외에도 양천문화재단은 관내 아파트를 선정해 발코니에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여기극장@APT 발코니 콘서트를 기획했으며, 양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18개 구립도서관은 다양한 주제의 비대면 독서 문화 프로그램,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