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장난감 당일 택배 서비스 ‘E․T 버스' 운영
[강동구] 장난감 당일 택배 서비스 ‘E․T 버스' 운영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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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난감 당일 택배 서비스인 ‘E.T(Express Toy) 버스'가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T 버스'는 강동어린이회관이 시행하고 있는 장난감을 보다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도록 새롭게 마련한 자체 택배 서비스다. 전화나 홈페이지(www.gdkids.or.kr)로 필요한 장난감을 선택해 결제를 마치면 3~4시간 안에 집으로 장난감을 배달해 준다.

▲ 장난감 당일 택배 서비스 'E.T 버스'의 모습. [강동구 제공]

장난감 택배 서비스는 어린이회관에서 멀리 떨어진 강일·상일·고덕동 인근에 사는 주부, 또는 맞벌이 부부들이 주로 이용하는데, ‘E·T 버스'를 운영한 이후 장난감 대여가 한 달 평균 154점에서 333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강동어린이회관 동동레코텍에 회원 가입을 하면 ‘E·T 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택배비는 편도 3,500원이다. 대여료는 장난감 구입가격의 10%를 기본으로 한다. 강동구민일 경우 50% 할인혜택이 있다.

동동레코텍에는 약 2,500점의 장난감이 비치되어 있다. 한 번에 최대 6개의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으며 이용기간은 2주와 4주 중 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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