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20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선정
영등포구, 2020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선정
  • 최향주 기자
  • 승인 2020.09.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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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위치‧메뉴‧사진 등 지역 식당 관련 정보를 모아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수요기관)에 관련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공급기업)을 매칭하고 데이터 구축‧가공‧감리‧검사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83개 기관에서 121개의 과제를 신청, 온라인(Zoom) 발표 평가를 통해 61개 기관 84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구는 지역 음식관광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스마트 음식관광 빅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관광스타트업 기업과 손잡고 지역 음식점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 과제를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중랑구는 지역 내 식당(모범음식점 포함)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를 통해 상호‧위치‧메뉴 등을 비롯해 가게 내부 사진 등 수요자가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공공데이터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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