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7일 생태도시포럼 생중계
서울시, 17일 생태도시포럼 생중계
  • 김진희 기자
  • 승인 2020.09.15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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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생중계, 생태도시를 위한 열린포럼 개최

 서울시는 기후변화와 팬데믹이 지구와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생태문명과 지구법’ 주제로 생태도시포럼을 오는 9월 17일(목)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생태도시포럼은 1998년 민간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발족된 생태도시에 관한 연구모임으로,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형식의 포럼이다. 2000년부터 서울시가 간사 역을 담당하여 포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생태도시포럼에서는 기후변화와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법이 지구와 지구공동체 모든 성원의 안녕을 보장해야 한다는 새로운 철학인 지구법에 기초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구법학회장이며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태현 교수가 기후변화와 팬데믹 시대의 생태문명과 지구법이란 주제로 발표에 이어 오동석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하고 오충현 동국대학교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포럼을 진행한다.

 17일(목) 진행되는 생태도시포럼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비대면(언택트, untact) 방식으로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Q5O62dtwaHo)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모바일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고,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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