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서 ‘그린파킹 사진전’ 개최
서울광장서 ‘그린파킹 사진전’ 개최
  • 서영길 기자
  • 승인 2010.07.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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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일까지…그린파킹으로 달라진 마을‧도로 모습 볼 수 있어

 

▲ 그린파킹 사업 관련 모습. ⓒ서울시 제공

 

그린파킹 사진전시회’가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그린파킹은 주택가 담을 허물어 주차장과 녹지를 조성하고자 서울시가 200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서울시는 이 사업 참여 가구에 대해 주차 1면을 기준으로 가구당 700만 원, 2면 기준 850만 원, 매 1면 추가시마다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최고 1,650만 원까지 공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1만8,580가구가 이 사업에 참여해 주차장 3만4,881면을 조성하고, 주택가 이면도로 1만276m를 새로 만들어 마을 공동체 의식 제고에 기여하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그린파킹 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아름답게 바뀐 동네 모습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했다" 면서 이를 통해 "그린파킹 사업으로 달라진 마을과 도로의 모습을 선보여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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