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영리법인·소상공인 등에 희망광고 지원
서울시, 비영리법인·소상공인 등에 희망광고 지원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0.09.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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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2회 서울특별시 희망광고 단체공모 시행

 서울시는 비영리단체와 소상공인 등의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희망광고를 시행중이며, 올해 제2회 단체공모는 9월 17일(목)부터 10월 16일(금)까지 진행한다.

 전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대상 선정 시,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희망광고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스타트업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고 동점자 처리 등에 우대,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활동, 기업의 사회적 참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디자인 기획․인쇄․부착 및 영상제작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가 지원하는 전체 인쇄매체는 지하철 내부모서리, 가로판매대, 구두 수선대 등 9천면 이상이며, 영상매체는 본청사 시민게시판과 지하철 미디어 보드, 시립시설 영상장비 등 총 106대이다.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광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0월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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