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강동든든어린이집' 개원
국공립 '강동든든어린이집' 개원
  • 김진희 기자
  • 승인 2020.09.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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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일동에 위치, 21일 개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아이가 중심이 되어 놀이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인 ‘강동든든어린이집’을 21일(월) 개원한다. 강동든든어린이집은 총 정원 96명 규모로 단층(총 면적 610.0㎡)이며, 아이들을 위한 보육실, 오감놀이실 그리고 조리실, 교재실, 교사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동든든어린이집은 만 0세반(9명), 만 1세반(15명), 만 2세반(14명), 만 3세반(15명), 만 4세반(20명), 만 5세반(20명), 장애통합반(3명)으로 구성되며, 총 19명의 교직원과 함께 생활한다. 또, 취약보육으로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야간연장보육과 지역사회 여건에 맞춰 장애통합형 보육서비스도 제공하여 차별 없는 보육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든든어린이집은 영유아‧놀이중심, 고용안정성 강화, 안심보육 환경구축, 선도적 공보육 운영모델 개발 등의 비전을 담아 공공이 책임지는 체계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명령에 따라 강동든든어린이집은 개원식을 별도로 진행하지 않으며,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긴급돌봄으로 전환하여 운영된다.

 지난해 2월 출범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시 출연기관으로 어르신‧ 장애인‧아동 등에 대한 돌봄영역의 사회서비스를 공공에서 직접 제공하며,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6곳을 비롯해 종합재가센터 5곳(성동, 강서, 은평, 노원, 마포)과 데이케어센터 1곳(마포)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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