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 2학기 멘토링 참여 대학생 모집
서울시자원봉사센터, 2학기 멘토링 참여 대학생 모집
  • 김진희 기자
  • 승인 2020.09.25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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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초‧중‧고 학생들에게 교육, 재능, 돌봄 봉사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커진 학습격차와 코로나우울 극복을 위해, 대학(원)생-초‧중‧고등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이에 참여할 대학(원)생 봉사자를 10월 9일(금)까지 집중모집한다.

 참여 대학(원)생들은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대안학교·지역아동센터 등 서울소재 교육현장에서 교육봉사(교과목학습지도), 재능봉사(예체능, IT, 독서지도), 돌봄봉사(숙제 도와주기, 체험활동, 신체놀이)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2학기부터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한다.

 활동은 대학(원)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동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서울동행 활동기관 연동지역아동센터 김수미 선생님은 “1학기부터 반년 넘게 아이들이 학교에서 기본지식 습득을 못하고 있다며 걱정하는 학부모님들이 많다. 특히, 부족한 학습에 대한 보충과 온라인 학습 후 숙제지도에 대해 부담을 느끼신다.”며, “아이들에게도, 학부모님들에게도 대학생들의 멘토링 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원)생들은 활동에 제약이 많아지고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사회적으로 안전하게 연결되고 참여하는 경험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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