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대중화 위해 ‘삶긺앎 강연회’ 연다
인문학 대중화 위해 ‘삶긺앎 강연회’ 연다
  • 최향주 기자
  • 승인 2020.10.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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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부터 ‘세바시’ 유튜브 통해 강연 영상 공개, 10월 14일 CBS 방송
삶긺앎 강연회 1회 현장. 사진=서울시.
삶긺앎 강연회 1회 현장. 사진=서울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연구원과 함께 추진하는 서울 도시인문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에서 ‘삶긺앎(Life Long Learn) 강연회’를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들이 인문학에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강연 프로그램 세바시를 통해 특집 ‘삶긺앎 강연회’를 총 3회 진행하며, 앞서 9월 24일(목) 1회 강연회를 서울 양천구 목동 KT체임버홀에서 개최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의 1회 ‘삶긺앎 강연회’는 ‘당신의 형용사는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줌 화상회의 플랫폼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회 강연에는 이나리 헤이조이스 대표, 안정은 러닝전도사,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 이 일 난민인권변호사, 유병욱 TBW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연사로 나섰다. 각자 삶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과 경험 등을 이야기하며 시민들에게 유익한 메시지를 전했다.

 삶긺앎 강연회 1회 영상 5편은 10월 5일(월) 오후 6시부터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TV 방송으로는 10월 14일(수)부터 CBS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10월 29일(목)과 11월 19일(목)에 삶긺앎 강연회를 이어갈 계획이며, 참여 신청은 세바시 강연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두 번째 강연회 연사로는 국문학자 정재찬 교수, 정다운 구해줘 홈즈 작가, 가수 폴 킴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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