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점등식으로 강동선사문화축제 막을 열다
랜선 점등식으로 강동선사문화축제 막을 열다
  • 최향주 기자
  • 승인 2020.10.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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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빛거리 6곳에서 점등, 강동구청 유튜브 생중계
암사동 유적 선사빛거리. 사진=강동구.
암사동 유적 선사빛거리. 사진=강동구.

 강동구가 5일(월) 오후 7시 ‘선사빛거리 점등식’으로 11일(일)까지 진행되는 온택트 ‘제25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막을 열었다.

 선사빛거리는 LED로 만든 ‘빛의 움집’과 빗살무늬 토기·물고기 모양의 한지 등(燈)으로 꾸몄다. 서울 암사동 유적 소망움터 앞을 메인 장소로 상일동역 고덕그라시움 상가단지 앞, 홈플러스 강동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앞, 강동구청 열린뜰, 일자산 잔디광장 등 6곳에 조성됐다.

 점등식에서는 방송인 김승현이 사회를 맡았고 한국무용가 석예빈이 ‘선사의 빛’을 주제로 춤사위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이정훈 강동구청장의 축제 개막선언에 이어, 선사빛거리 6곳에서 동시에 점등이 이뤄졌다.

 각 빛거리에서는 코로나19 종식 기원과 주민의 바람을 담은 소망카드와 리본 달기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장소당 50명 미만의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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