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숨은 끼 펼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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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6.27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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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틴틴 페스티발’ 7월 22일 개최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오는 7월 22일 오후 5시부터 두시간반 동안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예술무대에서 펼쳐질 제2회 틴틴 페스티벌의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며 전국 초중고에 재학 중이거나 이에 준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공사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서 다운받은 신청서와 함께 댄스나 노래로 만든 5분 분량의 UCC를 이메일 railart@paran.com로 보내면 된다.

UCC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20팀의 참가자들은 오는 7월 22일 본선 무대에서 또 하나의 언어인 춤이나 노래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은 예선심사의 기준에 관객호응도까지 평가를 하게 되며 대상 1팀(상금 일백만원),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20팀 모두에게 총상금 400만원 규모로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은 서울메트로 관계자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각종 즐거운 레크레이션을 통해 영화시사회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건전한 문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틴틴 페스티발이 벌써 2번째가 되었다”며 “신청자가 너무 많아 본선진출자를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벌써 관심 있는 청소년 여러분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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