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활성화사업 시범사업(공릉역)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안)“가결”
서울시는 10월 7일(수)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노원구 공릉동 375-4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안)을 “가결” 하였다.
이에 따라 공릉동 375-4번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된다.
대상지는 공릉역 역세권 내 위치한 곳으로 그 동안 서울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살기 좋은 역세권 인근 토지를 맞춤형으로 고밀‧복합개발해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콤팩트시티’를 만들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 시범사업지 5곳 중 첫 번째로 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 사업들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4개 사업은 자치구에서 도시관리계획(안) 입안 및 결정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계획대로라면, 공릉동 일대에 소형세대 위주의 임대주택 72세대가 들어서며, 생활SOC시설이 확보된다. 향후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에 대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 고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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