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탄력 받나
공릉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탄력 받나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0.10.08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세권 활성화사업 시범사업(공릉역)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안)“가결”
공릉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이미지=서울시.
공릉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이미지=서울시.

 

 서울시는 10월 7일(수)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노원구 공릉동 375-4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안)을 “가결” 하였다.

 이에 따라 공릉동 375-4번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된다.

 대상지는 공릉역 역세권 내 위치한 곳으로 그 동안 서울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살기 좋은 역세권 인근 토지를 맞춤형으로 고밀‧복합개발해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콤팩트시티’를 만들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 시범사업지 5곳 중 첫 번째로 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 사업들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4개 사업은 자치구에서 도시관리계획(안) 입안 및 결정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계획대로라면, 공릉동 일대에 소형세대 위주의 임대주택 72세대가 들어서며, 생활SOC시설이 확보된다. 향후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에 대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 고시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