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연구활동가 교류의 장 '2020 서울청년학회' 개최
청년연구활동가 교류의 장 '2020 서울청년학회' 개최
  • 김진희 기자
  • 승인 2020.10.13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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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참여, 여성정치, 시민건강, 문화다양성 등 포스트코로나 미래사회의제 다뤄
2020서울청년학회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2020서울청년학회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청년’관점의 새로운 연구를 고민하는 젊은 연구활동가들이 모여 논의하기 위해 “2020 서울청년학회: 젊은 연구활동가 교류의 장”이 10월 15일(목)~17일(금) 개최된다.

 서울청년학회는 올해 3회차로 진행되며 2018년 “서울청년학회: 배우고 떠들자”를 시작으로 2019년 서울청년학회에서는 ‘세대 간 불평등과 청년정치’ 등 청년정책 및 담론을 다루어 왔다.

 서울청년학회는 청년참여, 여성정치, 시민건강, 문화다양성 등 주요 미래사회의제를 다루며 청년 연구활동가가 직접 발제하고 토론한다.

 2020 서울청년학회에서는 “청년참여”를 메인 주제로 채택하였다. 지난 8월 5일부터 시행된 청년기본법과 10월 5일 청년참여기구를 제도화한 서울시 청년참여활성화지원조례 시행을 계기로 다양한 청년참여 주체들이 모여 청년참여의 의미를 재평가하고 나아갈 방향을 도모하고자 한다.

 그 외 주제로는 여성청년의 정치를 다루는 “비혼 여성의 이웃 만들기”, 청년주거를 주제로 하는 세션에서는 “2020 영끌 담론에 대한 소고”, “기후위기 시대 주거·토지 문제의 전환담론모색”이 발표된다. 또한 청년고용 주제로는 “지역 청년 고용정책의 파급효과”에 대해 토론한다.

 2020 서울청년학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온라인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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