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아트, 기계금속 집적지 사진 전 열린다
스틸아트, 기계금속 집적지 사진 전 열린다
  • 최향주 기자
  • 승인 2020.10.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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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포스코건설, 문래 스틸아트 공모전 당선작 및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사업지 전경 사진 전시
기계금속집적지 사진 전시회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기계금속집적지 사진 전시회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서울시는 10월 26일(월)~31일(토)까지 6일 강남구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더샵 갤러리에서 ‘Steel Art(스틸아트) 공모전 당선작 전시와 문래 기계금속 집적지 사진전’을 개최 한다.

 이번 사진전은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서울시,영등포구, 포스코건설, 서울소공인협회의가 함께 민·관협력하여 마련하였다.

 서울시는 포스코건설과 문래동 기계금속장인들의 자생단체인 (사)서울소공인협회와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민관 협업체계 구축 및 산업 활성화 방안을 계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이번 공모, 사진전에서는 민관 협업으로 진행된 Steel Art 공모전 선정작과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지역의 특성이 담긴 사진 28점이 포스아트 기술과 만나 제작되어 전시되며, 전시회 기간인 10월 27일(화) 오후 4시에 선정작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Steel Art 선정작은 포스코 건설의 주관으로 9월 7일(월)~10월 31일(토)까지 문래동 금속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 선정작 4점을 전시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포스코 건설 더샵 아파트 로비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문래동 기계 금속집적지 사진전에서는 문래동 기계금속지의 전경, 서울시에 남아있는 대장간, 문래창작촌의 조형작품, 문래 기계금속집적지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공정과, 문래동에서 주목받고 있는 공간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사진작품 28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추진과정과 계획이 담긴 판넬을 함께 전시함 으로써 시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 경과를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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