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시조명연맹 최초 온라인 행사로 시청 화상회의 스튜디오서 실시간 중계
서울시와 국제도시조명연맹(이하 LUCI)은 11월 2일(월)부터 3일(화)까지 양일간 아시아 지역의 도시조명 관련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하는 ‘2020 루시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2020 Asia Urban Lighting Workshop)’을 서울시청 “서울ON” 화상회의장에서 개최한다.
LUCI(Lighting Urban Community International)는 도시조명정책 및 관련 기술 등을 교류·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02년 프랑스 리옹에서 설립한 국제협력체이다.
올해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등 아시아 도시뿐만 아니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헝가리 등 유럽 도시들도 함께하여 총 30개국 54개 도시에서 약 290여 명과 각 도시의 우수한 도시조명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펼친다.
11월 2일(월)부터 3일(화)까지 양일간 열리는 온라인 워크숍은 ‘뉴-노멀시대 도시조명의 역할과 변화 및 스마트조명’을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조명 전문가의 강연과 참석도시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도시조명 분야에 관심 있는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사전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등록 URL(www.asiaurbanlighting.org)을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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