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연, 아비람 라이케르트, 윤혜리, 임수연, 이영화, 신정희 등 출연
서울역사박물관은 10월 31일(토) 오후 3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근대 한옥 ‘백인제가옥’에서 '공감'을 부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프로그램 기획과 음악감독은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오페라가수로 활동한 바 있는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가 맡고 있으며, 아비람 라이케르트(피아노), 윤혜리(플루트), 임수연(피아노), 이영화(테너), 신정희(피아노)가 출연하여 서양클래식 및 한국 가곡 등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연주곡은 Franz Peter Schubert의 '4 Impromptus Op. 90, D. 899', Albert Franz Doppler의 'Hungarian Pastorale Fantasy' 등 5곡이며, 이 밖에도 '가을 그리고 강물', '무지개' 등 5개의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관객은 최소화해 약 70여 명을 초청하고, 29일(목)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현장에서 보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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