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범죄 및 무질서 행위 특별단속 실시
지하철 범죄 및 무질서 행위 특별단속 실시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6.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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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가 지하철 범죄 및 무질서 행위 집중단속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간제 인력 250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지하철 범죄 등의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 인력을 확충하여 안전한 지하철 이용환경을 조성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채용된 인원 중 110여명은 열차 안을 순회하며 지하철 범죄 및 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차내 질서유지요원으로 투입됐다. 이와 함께 이용고객이 많은 혼잡역과 환승역, 대형역 등 97개 역에는 역별 1~2명씩 총 140여명을 배치한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하철 범죄와 좀처럼 근절되지 않는 무질서 행위 등이 시민고객의 지하철 이용을 저해하고 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취약 분야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점검으로 시민고객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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