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의 디지털 소외 해소방안 온라인으로 논의
비대면 시대의 디지털 소외 해소방안 온라인으로 논의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0.11.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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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화) 오후 2시 ‘민주주의 서울’ 온라인 워크숍 디지털 공존 편 개최

 서울시는 11월 3일(화) 오후 2시 ‘비대면의 시대, 디지털 소외계층과 공존하는 방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제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술 발달과 비대면 확산 시대에 디지털 소외 계층의 현실과 문제점을 돌아보고, 어르신, 장애인 등 계층별 특성에 따른 디지털 소외 해소 방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하였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상황이 지속되면서 무인 키오스크가 늘어나고 이러한 변화 속에 노인·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 문제도 커지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남길우 수석연구원이 이러한 부분에 대한 실태분석을통해 각 계층별 디지털 격차의 현실과 해결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된다. 디지털 소외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시 유튜브(https://youtu.be/7BWspMtcO5Q)를 통해 생중계되어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워크숍 종료 후에도 11월 10일(화)까지 ‘민주주의 서울’ 을 통해 제안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과 시민들의 의견들은 정책 추진에 참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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