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구립 청운실버센터(원장 최종녀)가 2010년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립 청운실버센터(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 시설에서 가족과 이웃의 보호를 받으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문요양,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사업을 하는 노인복지시설이다.
이번 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9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5,794개 기관에 대해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등 5개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로, 구립청운실버센터는 주야간보호 100점, 방문요양 98.75점으로 전국 10%이내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07년 6월 개원한 구립 청운실버센터는 신체활동, 물리치료 등 기본적인 생활지원·의료재활서비스 외에도 원예요법, 미술요법, 작업요법, 음악요법 등 재활치료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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