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주 수교 60주년 맞아 ‘호주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개설
한-호주 수교 60주년 맞아 ‘호주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개설
  • 안인택
  • 승인 2021.06.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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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수교 60주년을 맞아 호주의 역사와 문화‧경제를 비롯해 지역별 명소와 테마여행 정보, 깊게는 양국의 외교관계를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 서울시민대학에서 열린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은 호주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프로그램을 오는 7월 6일부터 개설한다.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서울시가 외교부와 협력해 2019년부터 운영하는 ‘국민외교 열린캠퍼스’의 일환으로, 주한 대사관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글로벌 문화와 경제 교류, 국제 정세 등을 소개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와 호주는 1961년 수교를 맺은 이래로 정치‧경제‧문화‧사회 모든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해왔다. 이번 <호주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한국-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되었으며, 간접적으로나마 호주의 역사‧문화‧경제‧외교현안 등 다방면으로 깊이 있게 경험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국민외교‧외교정책에 관심있는 ‘일반 서울시민’(15명)과 관련학과 재학생‧관련직종 종사자 등 ‘해당국가 관련자’(10명)를 구분해서 6월 29일(화) 오전10시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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