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7월 1일(금) '아현실버문화센터' 개관
[마포구] 7월 1일(금) '아현실버문화센터' 개관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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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7월 1일(금) 아현동 710번지에 들어선 노인 문화·복지 종합공간 ‘아현실버문화센터’의 문을 연다.

구는 지상7층, 연면적 1,097.64㎡ 규모의 센터 건립을 마쳤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4월 착공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약 20억 3356만 원이 투입됐다.

▲ '아현실버문화센터' 조감도. [마포구 제공]

센터에는 북카페, 치안센터(1층), 경로식당(2~3층), 프로그램실, U-헬스케어실(4~5층), 데이케어센터(6층) 등 노인건강 증진 및 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또 옥상조경 공간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의 옥외 휴식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아울러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 인력이 상시 근무하며 요양보호서비스를 비롯한 의료․재활․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심신기능 회복을 위한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개관과 함께 아현실버센터에서는 한글교실, 영어교실, 일어교실, 한문교실 같은 평생교육지원 프로그램과 도예교실, 탁구교실, 풍물교실, 서예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취미여가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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