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세대가 만드는 열린학교 2학기 수강생 모집
서울시, 50+세대가 만드는 열린학교 2학기 수강생 모집
  • 안인택
  • 승인 2021.07.27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는 경험과 경력이 풍부한 50+세대 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50+열린학교 2학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50+열린학교는 50+세대 개인 또는 단체의 재능기부로 스스로 강좌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이다. 2015년부터 2021년 1학기까지 50+세대 448명이 371개 강좌를 개설하였고 9,910명의 서울시민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2021년 2학기 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프로그램 및 코로나19 백신접종자(1차 또는 2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경과 한 자) 중심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도 가능하다.

이번 2학기 교육과정은 인생설계, 일상기술, 문화교양 분야 교육콘텐츠 공모를 통해 선정된 31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총 57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2021년 7월 28일부터 시작되며 프로그램별 정원 마감 시까지 모집한다. 전체 개설과정 정보와 수강신청, 수강료는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강좌별 세부 정보는 개강 2주 전 수강신청 페이지에 게시된다.

정경숙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장은 ”50+세대라면 누구나 교실을 열 수 있고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50+열린학교이며, 50+세대 뿐만 아니라 모든 서울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