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반려동물 수출검역 관련업체 간담회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반려동물 수출검역 관련업체 간담회 개최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1.11.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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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이하 ‘서울본부’)는 11월 11일 (목) 민․관간 반려동물 수출검역 정보 공유 및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을 위하여 관내 반려동물 수출검역 관련업체*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반려동물 수출검역 관련업체·협회 : 동물판매업체, 동물병원, 운송업체, 대한수의사회 등 10곳

특히, 이번 간담회는 최근 서울본부에서 처리하는 반려동물 수출검역 건수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해 사전 예방 방안을 협의하고, 올바르고 정확한 수출검역이 이루어지도록 규정 및 절차를 안내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본부 업무담당자, 대한수의사회, 동물병원, 반려동물 수출업체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국가별 반려동물 수출검역 정보 교류, 검역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교환이 이루어져 양측 모두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김용상 서울지역본부장은 “반려동물 수출검역 체계를 상시 점검하고 개선하여 대내외적으로 대한민국 검역체계의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검역 현장 업체와 지속적인 검역정보 교류 및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민·관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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