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라이브 특강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라이브 특강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2.07.21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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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서울시
포스터=서울시

 

서울시는 7월 25일(월) 오후 4시부터 비전공자의 소프트웨어(SW)분야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라이브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올해 4월에 개관한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캠퍼스에서 90분간 진행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고용 부진이 고착화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기업들이 디지털 신기술 분야 전문인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인재 육성 공간이다.

이번 라이브 특강은 마포캠퍼스 교육생 및 온라인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청년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행된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취업에 성공한 인문계 전공 현직자는 물론, 현재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 참여 중인 ▴교육생, ▴교육파트너(웹과정 운영 중), 수료생을 채용한 ▴기업 담당자, ▴사업 운영기관(서울산업진흥원),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서울시 관계자가 참여한다. 서울시 대표 일자리 지원 사업인 청년취업사관학교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으로, 다양한 출연자들을 섭외하여 운영하는 만큼 1, 2부로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미래의 새싹(SeSAC)들을 위한 청취사 AtoZ>라는 주제로 청년취업사관학교 사업소개, 청년취업사관학교 100% 활용법 등을 알려준다.

1부에 출연하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사업성과, 타기관 교육훈련과는 차별화된 청년취업사관학교만의 특장점, 수료생이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 모집과정 등 청년취업사관학교 사업에 대한 상세 정보를 알려준다.

2부에서는 <문과생의 소프트웨어(SW)분야 취업성공기>로 수료 후 취업한 현직자의 직무소개, 합격노하우, 수료 후 취업연계방법 등 소프트웨어(SW)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질의,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2부에 출연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 현직자는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입학한 계기, 교육수료 후 취업까지의 전(全)과정은 물론 취업 후 실제 담당하고 있는 직무정보 및 업무환경 등을 알려준다.

특히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 후 최근에 취업한 선배와의 취업고민 상담, 비전공자의 소프트웨어(SW)분야 취업준비법 등 현재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가장 유용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을 채용한 기업 담당자는 비전공자인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을 채용한 이유와, 면접에서 자신의 능력을 100% 표현할 수 있는 태도 등 합격 특급 비결을 상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7월 25일(월)에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 특강은 취업 유튜브 ‘인싸담당자’ 채널에서 오후 4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청년취업사관학교」교육과정 및 취업노하우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직무에 대한 질문을 미리 제출하면 취업 선배가 직접 답변과 조언을 해주는 등 실시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라이브 특강은 27만명 이상의 취준생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버 제이콥(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과 취업 라이브 특강 및 취업 고민상담 코너를 진행한다.

※ 사전신청은 취업라이브 특강 홈페이지(http://jobtalk-seoul.com/) 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을 위해 서울시내 50여개의 서울 일자리카페에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청 청년활력소,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강동일자리카페에는 화상면접 전용 공간을 마련하여, 청년 취준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면접체험·역량검사 프로그램(www.seoulyouth.co.kr)을 도입해 청년들이 인공지능(AI) 채용전형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며, 자소서·면접컨설팅, 취업특강, 스터디룸 대여 등 청년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상시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카페 취업프로그램 및 스터디룸은 만 15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에서 예약·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취업라이브 특강에서는 서울시 대표 일자리 사업인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 후 취업한 현직자, 기업관계자 등을 초청해 사업소개 및 실질적인 직무정보를 제공한다.” 며 “현장형 인재를 육성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뿐 아니라, 일자리카페 서비스 등 청년 수요에 맞춰 실질적인 취업지원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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