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이 7월 16일 저녁 7시 30분에는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발레단이 천원의 행복에 출연한 것은 지난 2007년 2월, 2008년 5월 이후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 공연에서는 국립발레단의 26가지의 레퍼토리 중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돈키호테’, ‘탈리스만’, ‘왕자호동’, ‘지젤’ 등 4가지 작품의 하이라이트가 무대에서 펼쳐진다.
또, 인터미션이 끝난 후 2부에서는 ‘지젤’의 명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천원의 행복 공연관람 신청은 매달 5일부터 7일까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가 끝난 다음 날인 8일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는 1인 2매까지 티켓을 구매하고, 그달 12일까지 구매하지 않은 티켓은 잔여석 판매분으로 넘어가 공연당일까지 판매된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02-399-1114)로 문의하면 된다.
천원의 행복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진행해 온 세종문화회관의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현재 누적관람객 17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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