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출판인쇄업종 대상 50억 원 규모 신용보증 지원
[마포구] 출판인쇄업종 대상 50억 원 규모 신용보증 지원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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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추천 협약을 체결, 총 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전문교육기관인 중부여성발전센터와 공동으로 출판·인쇄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첨단 인쇄․출판 디자인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마포구 소재 출판·인쇄업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별보증지원은 지난 6월 28일 체결한 마포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간 신용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보증지원 규모는 총 50억 원으로 마포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각각 13억 원, 37억 원을 보탰다. 협약기간은 6월 말부터 올해 말까지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연4.8%, 변동금리) 담보 없이 보증추천해주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이다.

마포구는 관내 출판·인쇄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실전형 그래픽 디자이너 양성에도 발 벗고 나섰다. 이 양성과정은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맡아 총 12주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디자인 실무테크닉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형, 과업 중심형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 첨단 인쇄 출판 디자인 양성사업은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공모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마포구와 서울중부여성발전센터가 컨소시엄으로 응모, 선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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