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실로암 안과병원과 함께 안과질환으로 불편을 겪는 의료 취약계층과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추진한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이거나 65세 미만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관내 주민들과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의 안과질환 조기발견을 통해 치료 등 의료혜택을 주기위해 추진하게 됐다.
안과질환이 염려되어 검진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오는 8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강서구보건소 4층 시청각실로 내방 하면 된다.
검진은 실로암 안과병원 의사와 간호사로부터 기본적인 검사를 받게 되고, 질환과 관련하여 상담은 물론 간단한 처치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의약과(02-2600-5944)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