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달 22일부터 1일까지 러시아, 폴란드, 헝가리에 구청장을 단장으로 9개업체로 구성된 파견, 266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올렸다.
파견 국가별로는 러시아 모스크바 상담 47건 1,114만달러, 계약추진 23건 163만달러, 폴란드 바르샤바 상담 50건 622만달러, 계약추진 15건 43만 달러, 헝가리 부다페스트 상담 62건 201만달러, 계약추진 21건 60만달러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의 세일즈 활동은 강서구가 마련한 철저한 사전계획에 따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SBC(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성공적인 무역상담을 진행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강서구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1995년 호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4회 39개국을 파견했으며, 총 136개 업체가 참여해 1억532만 달러의 계약과 2억5천476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낸 바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지역경제과(02-2600-6276)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