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자활사업 10주년을 맞이하여 자활사업을 뒤돌아보고 나아가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오는 6일(수) ‘강서구 자활대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자활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시설 종사자의 자긍심과 자활자립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7월 6일(수) 오후 2시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자활사업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표창수여와 공모 당선작 시상,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1부는 기념식, 자활사업 증진에 공헌한 유공자(15명) 표창, 자활성공 수기 공모 당선작 시상(6명), ‘강서구 자활사업’에 대한 홍보 영상물 상영 등이 진행되며, 2부는 자활사업 관계자 등 15개 팀이 장기자랑에 나서고, 이를 축하하는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7월 7일(목)과 8일(금) 양일간 발산역 지하보도에서 강서구 지역자활센터와 광역 지역자활센터 등 31개 사업단과 공동체가 참여하여 의류, 공예품, 소가구, 지역특산물 등 자활생산품을 전시·판매한다. 이에 대한 문의는 사회복지과(02-2600-66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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