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7일(목) 오후 7시 역삼동 메리츠타워 아모리스 연회장에서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연다.
‘미혼 남녀 만남’ 행사는 저출산 현상의 주요 원인이 되는 독신이나 만혼 등 젊은 세대들이 결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이나 가치관을 바꾸어 결혼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강남구가 마련한 행사로 이번이 네 번째다.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강남인 31세 이상 43세 이하의 미혼남녀 6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첫 만남의 어색함과 긴장감을 푸는 ‘커플 율동게임’을 시작으로 총 6차례의 ‘테이블미팅’, ‘즉석 프러포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찾아 최종적으로 자신의 이상형을 3순위까지 적은 네임 페이퍼를 제출하면 이를 매칭 해 참가자들의 반쪽을 찾아 주게 된다.
또한 세피앙(유), (주)슈가버블, (주)한울꼬마김치, (주)아이니웨딩네트윅스, (주)올리브메이트 등 기업의 후원으로 행사 중간에 게임이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에게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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