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취약계층에 단독경보형감지기 1,020대 설치
[성동구] 취약계층에 단독경보형감지기 1,020대 설치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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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홀로 사는 노인들의 안전한 생활이 최우선이 되도록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에 발 벗고 나섰다.

이미 2007년, 2010년에 1,650세대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가정 등에 설치되어 있으나 추가로 1,020대를 확보해 7월 중순부터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850세대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70세대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성동구는 독거노인의 안전 확인과 응급상황 대처 수단으로 보급되어 있는 안심폰 사용가구 160세대에 대해 지난 6월 14일부터 24일까지 안심폰 작동여부와 비상벨 응답여부, 사용법 인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보다 나은 안전확인 서비스가 되도록 정비한 바 있다.

김광수 사회복지과장은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각종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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