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골다공증의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하여 오는 13일(수) 대림 1동에 소재한 보건소 분소 보건교육실에서 '골다공증 예방교실'을 개최하며, 7월 12일(화)까지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10대의 건강을 80대 이후까지 유지하기 위한 '건강한 골격, 108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정의약과 전문의인 최정화 의약과장이 강사로 나서 골다공증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골다공증은 사전 징후가 없기 때문에 골절, 허리의 심한 통증, 허리굽음과 같이 질환이 상당히 발전된 이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완치가 어려운 질환으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참가 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영등포구보건소 의약과(02-2670-481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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