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기획 상황실에서 경찰ㆍ소방서, 병원, 대학 등 유관기관(단체) 및 종교계와 자살예방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참여기관(단체)는 은평구청, 서부·은평경찰서, 은평소방서, 은평병원, 청구성심병원, 서울기독대학교, 불교·천주교·기독교의 종교계 등 총 10개 기관이다.
은평구는 협약 체결기관과 외부 전문가들로 자살예방 위원회를 구성하고, 통장들을 자살지킴이(gate-keeper)로 양성하는 등 자살예방과 자살위기관리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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