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강성, '온에어 초콜릿'서 최고 아이돌 연기
임강성, '온에어 초콜릿'서 최고 아이돌 연기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7.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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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가수겸 연기자인 임강성이 뮤지컬 '온에어 초콜릿'을 통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을 통해 5번째 시즌을 맞는 '온에어 초콜릿'에서 임강성은 최고의 아이돌이었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연예계를 떠났다가 라디오 DJ로 복귀해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가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의 남자 주인공 알렉스 역을 맡았다.

임강성이 맡은 알렉스 역은 과거 김동욱, 케빈, 알렉스, 오종혁 등 많은 감성적 연기자들이 선택한 배역으로 임강성이 어떤 또 다른 모습으로 알렉스를 표현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강성은 지난 2003년 어린이 뮤지컬 '신밧드'와 2008년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동현 역을 맡아 열연 한 바 있다. 또한 임강성은 고운 얼굴선과 매력적인 눈빛에 반해 남자다운 파워풀한 음성을 지니고 있어 음악과 연기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임강성은 "3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른 만큼 기쁘면서도 많이 설렌다. 내가 맡은 역이 아이돌 출신 라디오DJ 이기 때문에 가수 출신이라는 점이 배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아픔과 성장,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성변화를 내면의 갈등과 외면의 이성으로 표현해 임강성만의 알렉스를 만들어 내려고 노력 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온에어 초콜릿'은 오는 7일부터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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