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자가용차량의 정비 불량으로 발생되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응급상황 시 대응방법 등의 체득을 통해서 자동차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동구 암사동 선사주거지 내 주차장에서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지회장 김성규)의 주관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30여 명이 직접 참여하여 7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하며 안전운행에 관련된 장치를 무료로 점검해준다.
주요점검 항목으로는 각종오일, 냉각수, 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제동장치, 배터리, 등화장치, 타이어공기압과 마모점검, 각종 벨트, 계기판, 전기장치 등이며 차량 내부소독과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강사를 배치하여 “자동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운영하여 응급상황 시 운전자가 당황하지 않고 조치할 수 있도록 운전자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