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주민참여예산제 조기정착 위해 ‘예산학교’ 열어
[구로구] 주민참여예산제 조기정착 위해 ‘예산학교’ 열어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12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로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예산의 개요와 현황 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예산학교’로 이름붙인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원, 지역주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이미 지난 8일 공무원 대상 프로그램으로 막을 연 예산학교는 7월 13일(수)에는 주민대상 프로그램으로 ‘예산 알고 참여하기 첫걸음’, 구로구 재정현황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9월 1일(목)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국가 및 지방재정에 대한 이해’, 예산현황 및 분석의 강의가 마련된다.

구로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위해 지난 4월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구성을 명문화 했다.

구로구는 7~9월 예산학교 운영, 8월 지역회의 개최, 10~11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