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저소득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기반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가자 110명을 오는 15일(금)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의 실제 근로능력이 있으며,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자와 만 29세 이하의 청년미취업자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로 본인이 포함된 건강보험증 사본과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110명으로 폐자원재활용사업,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사업, 스쿨존 어린이 등하교길 보행안전지도사업, 문화재 순찰·유지관리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7월 15일(금)까지 신청자를 모집한 후 신청자의 재산, 가구소득 등 자격요건 등을 심사하여 29일(금)까지 적격자를 선발, 8월 1일(월)부터 사업을 실시한다.
종로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내실있게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종로구의 특색을 최대한 살리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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