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에 있는 사회복지기관,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11여 개 기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좀 더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서초구의 14개 동마다 설치된 미니자원봉사센터인 자원봉사캠프에서는 8월 10일(수)~16일(화)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저개발국가 아동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담아 선물할 주머니 러브켓(Loveket)을 직접 만드는 ‘러브켓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월 14일(목) 이후 서초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www.seochov.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남서초환경연합에서는 1박 2일로 진행되는 ‘신재생에너지캠프’를 7월 16일(토)~ 17일(일), 7월 23일(토)~24일(일) 2회 운영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가능하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자료조사, 친환경농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574-7047)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자원봉사학교, 인권학교’ ‘시대유감학교’ ‘청정언어의 정석’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14세~18세 청소년이 참여 가능하다. (문의: 3487-6161)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환경오염 및 금연문화에 대해 캠페인을 벌이는 ‘함께 실천하는 자원봉사’, 학교 인근 지역을 조사하여 유해환경의 문제점을 파악해보는 ‘유해환경조사단’, 우리 동네 자랑거리를 조사하고 재밌는 UCC를 만들어보는 ‘우리 동네를 소개합니다’ 가 진행된다. (문의: 579-4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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