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강릉시 연곡해변에 구민위한 하계휴양소 운영
[강서구] 강릉시 연곡해변에 구민위한 하계휴양소 운영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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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다음달 21일(목)까지 자매도시인 강릉시에 위치한 연곡해변에 구민들을 위한 무료 하계휴양소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강릉시는 자매도시 주민들을 위해 총연장 700m에 달하는 연곡해변 3,500㎡와 소나무 숲 하계 야영장(면적 2,100㎡)에 전용 ZONE를 설치하여 강서구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편의시설로는 70여면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릉시를 방문하는 강서구민은 휴양소 외에도 강릉시 직영 관광지인 오죽헌 시립박물관, 대관령박물관, 통일공원, 함정전시관,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산불방지 홍보관,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임영관지를 무료이용 할 수 있다.

민간운영 관광지인 선교장과 참소리박물관은 입장료를 15~30% 감면해준다. 단, 강서구 주소가 기재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한편 강릉시는 강서구와 2004년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 스포츠, 농특산물 직거래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시 모든 빙상경기가 펼쳐지는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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