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그랜드세일’ 9월 12일까지 개막
‘서울그랜드세일’ 9월 12일까지 개막
  • 서영길 기자
  • 승인 2010.07.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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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ㆍ이태원ㆍ동대문ㆍ종로 쇼핑특구 등 5천개 업소 참여

▲ ‘서울그랜드세일’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2010 서울그랜드세일’ 행사가 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54일간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관광마케팅㈜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첫날 오전 11시 30분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개막식을 열고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페스티벌 시작을 알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쇼핑천국 서울’의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서울의 쇼핑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여는 행사로, 관광객이 즐겨 찾는 유명 쇼핑지, 숙박업체, 음식점, 관광명소 등에서 할인 혜택과 각종 이벤트가 제공된다.

특히 내외국인의 이용 빈도가 높은 대형체인업체를 중심으로 백화점, 면세점, 커피전문점 등 4200여곳과 명동, 이태원, 동대문, 종로 등 4개의 쇼핑특구에 있는 600여개 업소를 포함해 5000여개의 업소들이 참여한다. 또 올해부터는 기존의 종이쿠폰 사용은 물론 모바일 쿠폰, OR코드 등을 통한 ‘스마트한 쇼핑’도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지난해 참여한 810개 업소 보다 6배 이상 증가한데다 할인 폭도 최대 60%까지 커져 성공적인 쇼핑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0 서울그랜드세일’ 누리집(www.seoulgrandsale.com)에서는 쿠폰 100% 활용법과 참여업체 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쇼핑 정보를 제공하며, 유투브에서는 쇼핑UCC 등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률이 높은 대형체인업체 20곳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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