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지난 13일 성심여자중학교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환경교실은 환경에 대한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의 실상을 알리고 대처방안을 제시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성심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사진과 동영상을 담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기후변화현상을 소개하고 녹색생활에 대해 일깨워주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
한편 용산구는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초·중학교 24곳 중 선착순으로 8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회수시설, 아리수정수센터, 물재생센터 등 환경기초시설 현장견학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환경과(02-2199-76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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