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관악구 보건소, C형 간염 검사 연중 실시
[관악구] 관악구 보건소, C형 간염 검사 연중 실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14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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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C형 간염에 주민이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C형 간염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C형 간염은 다른 간염과 달리 예방백신이 없으며, 별다른 증상 없이 간경화, 간암 등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적극적인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C형 간염 증상으로 피로감을 가장 많이 호소하고, 오른쪽 상복부 통증, 메스꺼움, 식욕부진 등이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악구 보건소로 신청한 후 혈액 검사를 받으면 되고, 검사 수수료는 2천 원이다.검사 결과는 1주일 이내에 휴대폰 문자로 받아볼 수 있으며, 이상자로 나타날 경우 병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개별 상담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보건소 의약과(02-881-5603, 56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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