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9일 오후 2시30분 구청 작은 회의실에서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와 ‘일자리창출 MOU’를 체결하고 ‘채용 1+1’을 공동 추진한다.
‘채용 1+1’ 이란 1사 1인 더 채용하기 운동을 말하는 것으로 강남구가 올해의 역점사업인 일자리 10,000개를 창출하기 위한 비장의 카드다.
‘채용 1+1’을 위해 강남구는 유관기관 및 기업협회 등과 협력을 강화하는 MOU를 속속 체결했으며 지난 3월 강남구상공회 및 고용부 서울강남지청과 3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채용 1+1’을 추진한 결과 현재 32개 업체에서 101명이 신규 채용을 앞두고 있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노력 및 협력, 채용 1+1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사업 발굴, 구인-구직자 정보 공유 등이다.
강남구는 협력사항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채용 1+1’ 참여기업에게 구청장 표창, 중소기업 육성기금 등 지원기업 선정시 우대, 무료 채용알선, 인사·노무 무료 컨설팅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고용촉진지원금과 고용창출 지원사업 등 고용노동부 지원사업과도 연계해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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