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바비큐 시설 이용 가능, 가족단위 알뜰피서지
서울시 난지한강공원 강변물놀이장이 2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개장된다. 난지 물놀이장은 지난해 첫 개장 후 6만50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은 일반 수영장과 달리 한강물과 맞닿게 설계돼 물놀이장에 들어서면 마치 해변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최대수심 80㎝로 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모래사장을 조성, 가족 단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난지한강공원은 물놀이장 외에 거울분수, 캠핑장, 자전거공원 등을 조성, 가족과 함께 캠핑장 바비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어린이 1000원, 청소년 2000원, 성인 3000원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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