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프랑스·미국·중국 도시와 청소년 문화교류
[구로구] 프랑스·미국·중국 도시와 청소년 문화교류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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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프랑스, 미국, 중국 도시와 ‘2011 청소년 해외 문화교류’를 시행한다.

‘청소년 해외 문화교류 사업’은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도시를 번갈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 16명이 구로를 방문 했다. 구로구 청소년들은 내년에 프랑스를 찾게 된다. 프랑스 청소년들은 서울공연예술고를 찾아 또래 친구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분단국가의 상징인 판문점을 견학하고 템플스테이도 경험했다. 

7월 21일(목)부터 29일(금)까지는 관내 청소년 14명이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를 방문한다. 미국 청소년들은 내년에 구로를 찾는다. 이들은 인근 워싱턴D.C의 백악관, 국회의사당, 링컨기념관을 비롯해 다양한 자연, 역사, 문화 명소도 방문할 예정이다.

내달에는 중국 북경시 통주구와 청소년 교류가 이뤄진다. 관내 청소년 15명이 8월 3일(수)부터 9일(화)까지 먼저 통주구를 방문한다. 구로 청소년들은 천안문, 자금성 등을 견학하고 전통무술, 전통차, 도예 체험을 하게 된다. 중국 청소년들이 8월 19일(금)부터 25일(목)까지 구로를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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